요원시도심지역용수산남쪽기슭, 동요하강가에위치한복수궁은청나라광제23년 (1897년)에세워졌고관동지역에서가장유명한도교사원중의하나이다. 괴성루(魁星樓)는복수궁의주요건물로여기에세워진석상은현재세계에서가장큰구리코팅금신석상으로알려지고있다. 괴성루의도교사원전각은산을등지고있으며 5층구조로직접산꼭대기로이어진다. 괴성루의건물규모는현재탑루중에서으뜸간다. 탑루는요나라시대건축양식, 명나라시대장진, 청나라시대현자칼러예술및예술명가들의회화서예등을종합하여구성된것이다. 탑루는총 9층으로탑높이는 69m, 탑기반직경은 24m이고주변은한백옥난간으로둘러쌓였으며기둥은빨간색, 기반은불벽돌조각으로만들어졌다. 전체건물은휘황찬란하고고색찬란하며요원시의자연, 건(축)물과서로어루러져한폭의그림처럼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