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신구 설립 이래, 국가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동북 지역의 새로운 진흥 발전 전략, 장길도 전략을 심도 있게 실시하는 중대한 사명감을 안고 ‘선봉에 서고 선두에 서라’는 전반적인 요구 및 연초 작업 배치에 따라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투자유치와 프로젝트 건설을 철저히 하여 경제사회 발전을 일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2년간의 규모’라는 분투 목표를 거의 달성했다. 2017년 지역총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한 872억 위안, 규모 이상 공업생산액은 전년대비 12.2% 증가한 787.6억 위안, 고정자산 투자는 24.5% 증가한 1,250억 위안을 기록했다. 각 시장 주체는 전년 동기 대비 41.5% 늘어난 29,703가구로 성장했고 연간 공급토지 면적은 283헥타르이고 거래액은 95억 위안으로 전시의 45.4%를 차지했다.

 

장춘신구의 2대 항구 건설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국제공항은 룽쟈(龍嘉)국제공항을 바탕으로 국제적인 ‘대통관' 체계를 구축하였고 러시아, 북유럽 등 여객운송 노선을 개설하여 동북아 지역 허브공항을 만들었다. 국제 내륙항은 철도종합화물장을 바탕으로 1기 인프라 구축을 마무리하였고 장만구(長滿歐) 철도 노선이 완만하게 개통되었다. 또한 중부 유럽 장거리 화물열차의 선발을 달성함으로써 일대일로 북선 철도, 도로의 다양한 운행 연결의 중요한 허브로 만들고 있다. 신구는 용상국제상업구, 공항국제상업구, 물류중심상업구, 장덕상업구를 조성하여 집적기능 향상과 현대화 수준을 가속화하고 신구의 국제서비스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신구는 과학기술혁신센터, 국제금융센터, 국제교류협력센터, 국제물류 허브, 데이터정보센터, 검증검출인증센터 등 ‘6대 센터'를 형성하고 있다. 장춘시의 동북아 지역 중심도시 건설 목표를 둘러싸고 동북아 지역의 지지능력과 서비스능력을 갖춘 프리미엄 핵심 기능구로 적극 조성하여 길림에 입각하고 동북 지역에 서비스하며 동북아 지역에 영향을 주는 생산성 서비스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구는 첨단장비제조산업단지, 우주정보산업단지, 빅데이터산업단지, 신에너지자동차산업단지, 아태의약산업단지, 아태농업 및 식품안전산업단지, 임공산업단지, 녹색건강산업단지, 국제교육 및 정보 산업단지 등 ‘10대 산업단지’를 육성하여 기업의 원가 절감을 촉진하고 규모화 생산을 실현하며 산업 체인을 연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