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박람회

2019-12-19    JL.gov

중국-동북아 박람회는 국무원 승인을 받고 상무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중국국제무역추진위원회와 길림성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하고 동북아 지역 6개국이 참여해 전 세계에 개방하는 국제적인 종합박람회다.기존 12회를 개최해 온 중국-동북아 박람회는 동북아 각국의 대화 교류 증진, 지역 안정 · 발전 · 공영을 촉진하는 다자간 협력의 플랫폼을 제공하여 동북아 국가 및 세계 기타 국가와 지역의 ‘일대일로' 협력을 강화하고 발전전략의 도킹을 전개하며 국경 인프라의 상호 연계를 강화하고 무역과 투자 자유화의 편리화를 촉진하며 시장, 자본, 기술 흐름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하였다. 또한 개방형 지역경제를 건설하고 동북아 경제권을 구축하는 데 적극 기여하였다.

제12회 중국-동북아 박람회는 2019년 8월 길림성 장춘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상호 신뢰 협력 증진, 동북아의 아름다운 미래를 열어 나가자'는 주제로 디지털화 시대의 최신 과학기술 성과 및 응용에 기반을 둔 종합 박람회이다. 디지털 테마관, 동북아 국가관, 동북진흥 및 도킹협력관, 길림관, 수입상품관, 건강산업관 등을 설치하였고 전시 면적은 약 7.5만 평방미터에 달하며 3,200개의 국제표준 부스를 설치하여 동북아 및 일대일로 공설국가의 화물무역, 서비스무역, 산업상황, 투자관광 및 특화제품을 집중 전시하고 각 국가와 지역의 기업들을 광범위하게 초청하였다. 이와 함께 제10차 동북아 협력 고위급포럼, GTI 정부간 협의위원회 장관급 회의, 동북아공상협력포럼 등 수준 높은 회의 포럼을 개최하고 수급 도킹, 사업추진, 업종 검토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문화, 스포츠, 관광 등 인문교류 활동을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