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문화와관광청, 정책을 착실히 실행하여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손길

2020-03-26    JL.gov

길림성위원회와 길림성인민정부는 최근 “코로나에 대한 대응으로 서비스업의 건전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약간의 정책 조치”를 발간하였다. 이 조처에 따르면 빙설관광지에 대한 감세와 수수료 인하를 통해 보조금을 지원하고 재정금융 지원의 역량을 확대하여 빙설시즌에 운영되는 스키장, 관광지, 리조트 등에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월 20일, “길림성문화와관광청의 효율적인 코로나 대응, 문화관광업체 육성을 위한 정책조치”가 공식 발표되었다. 주로 아래와 같은 내용이 포함된다. △ 보편적 특혜의 세금감면, 사회보험료 및 의료보험료의 완납, 적정한 임대료 감면, 수도 광열비 납부 연기와 관련된 금융정책의 정착을 도모한다. △ 빙설시즌에 운영되는 관광 스키장에 대해서는 스키장 방문객수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한다. △ 빙설시즌에 운영되는 빙설관광지에 대해서는 관광지 방문객수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한다. △ 빙설시즌에 운영되는 시골 관광에 대해서는  관광지 방문객수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한다. △ 관광 서비스 품질 보증금을 납부한 여행사에 대해서는 기존 납부액의 80%를 반환한다. △ 구정 연휴 동안 전세기 등의 취소로 발생한 여행사의 손해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한다. △ 올해 여행사 장려금을 앞당겨 지급하되 장려금 심사와 발급을 차질 없이 시행한다. △ 코로나 방역 기간 PC방 인터넷 이용료를 감면한다.
 
최근 길림성문화와관광청은 인민은행 장춘중심지점과 공동으로 “통화 정책을 활용하여 전 성 문화관광업체 금융지원에 관한 통지서”를 반포함으로써 문화관광업체 금융제도를 정착시키고 양질의 통화정책 분위기를 조성하여 전 성 문화관광업체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였다. 또한 코로나의 피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성 내 문화관광업체와 사업소를 위해 금융서비스 간담회 등 행사를 펼침으로써 문화관광업체와 은행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