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농업의 현대화,현저한 성과를 거두어

2020-05-27    JL.gov

시진핑 총서기는 2015년 전국 양회 기간 및 같은 해 7월 길림성을 시찰하면서 길림성이 “현대농업건설의 선두에 서서 솔선수범하여 농업의 현대화를 실현할 것”이라는 중요한 지시를 내렸다. 5년 동안 전 성이 솔선수범하여 농업의 현대화를 실현하였고 현저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지속가능하고 온전한 발전을 거듭하는 가운데 나날이 향상하고 혁신을 추구하면서 좋은 태세를 보였다.

2013년부터 전 성의 식량 총생산량은350억 킬로그램을 돌파하여 7년 연속 350억 킬로그램의 안정된 단계적 수준을 유지하면서 식량대성으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하였고 국가가 필요로 하는 식량공급의 안전확보를 도모하였다. 지금까지 길림성은 국가급 특산물우세지역 3곳, 성급 20곳을, 국가급 현대농업산업단지 2개, 성급 8개를, 국가급 농업녹색발전선행시범구 3개, 성급 5개를 구축하였다. 양종 보급률은 100%, 농업 과학기술 기여율은 58.6%에 이른다. 농업의 기계화 수준이 보다 더 향상되었는 바, 올 연말 기준 전성 농작물 경작 종합 기계화율은 89%로 지난해보다 1.5%포인트 높아질 전망이다.
‘디지털 길림’이 농촌으로 확대되어 동네 각 가구 정보 편의시설이 실현하여 ‘디지털 농업’의 기반을 마련했다. “지린 1호” 위성은 농업용으로 농민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스마트 농업, 디지털 길림 건설이 전방위로 추진되고 있다.
 
2019년 전 성 가정농장은 3.12만 개로 동기대비 16% 증가하였고, 농민협동조합은 8.94만 개로 발전의 질이 현저하게 향상되었으며, 유형별 선두 기업은 2,600개로 늘어났다. 이 중 성급 이상 중점 선두 기업 530개(국가급 선두 기업 47가구 포함)로 수익성과 규모가 현저하게 향상되었다. 2019년, 전 성의 신형 경영주체 경영규모는 2,455만 무(畝)에 달했다. 또한, 농민 교육 ‘1231' 사업도 심도 있게 추진하였다. 농민 대표단 135명을 구성하여 일본, 한국,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를 방문하였고, 북경, 절강, 장쑤, 상해 등 지역에 총 2,000명을 파견하여 실습 · 훈련을 하였다. 신형의 직업농민 15,099명, 청년 농장주 100명, 전문 경영자 100명를 배출하였고 동계·춘계 훈련 농민 및 기술자가 총 114.42만 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