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약품감독국, 의약기업 발전 지원

2020-07-23    JL.gov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이후 길림성약품감독국은 방역통제에 필요한 의약기기 업체의 조업 재개, 생산 복구, 생산 전환, 생산 확대를 전력 추진하여 우리 성의 의약대성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6월 15일, 길림성국대생물공정유한공사(이하 ‘길림국대생물’이라 약함) 일회용 의료용 마스크 생산 작업장이다. 자동화 마스크 설비가 고속으로 가동되고 있고, 10여 개의 과정을 거쳐 마스크가 생산되고 있다. 길림국대생물에서 생산한 마스크는 누계로 800만 개에 달한다고 한다.
 
기업이 순조롭게 생산에 투입할 수 있도록 일련의 ‘가속도’ 조치를 취하였고, 우리 성 의료 방역용품 부족 상황에 신속하게 대비하였다.
 
길림성약품감독국 주요 관계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 근무하고 성 내 생산 자원을 발굴하여 지방위원회 및 정부와 함께 각 기업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우대 정책(一企一策)을 실시함으로써 기업이 직면한 클린 룸 청정실, 원료 설비 공급, 검사 능력 등 실제적인 어려움 해결에 나섰다.
 
길림성약품감독국은 현재까지 방역물자 생산업체 52개를 허가하였고, 방역 관련 의료기기 등록증 109개를 발급하였다. 또한 신규 생산한 마스크 350만 개, 방호복 1만6,000여 벌로, 이 중 어린이용 마스크 생산업체 5개, 일일 생산량 14만 개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