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길림성 화물 무역 수출입 총액 622억 위안 가까이

2020-07-30    JL.gov

7월 28일 길림성정부 신문판공실에서 뉴스 브리핑을 열었다. 올 상반기 길림성 화물 무역 수출입 총액은 621억 9,000만 위안으로 전국 0.6%포인트를 웃돌아 동북지역에서 하락세가 가장 적고, 수출입 증가 속도는 전국 12위에 랭크되었다는 세관의 통계가 나왔다. 그중, 수출은 146억8,000만 위안, 수입은 475억1,000만 위안이다.

올 상반기 길림성 무역 수출입에서 일반 무역 수출입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주요 수출 시장은 유럽연합, 일본, 아세안, 한국, 러시아이고 이중 일본에 대한 수출의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르며 최대의 교역 상대국은 유럽연합이었다. 민간기업의 수출입이 추세를 거스르는 성장을 보이면서 대외무역의 안정적 성장에서의 역할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올 상반기 민간기업의 수출입은 136억9,000만 위안으로 3.2% 늘었다.
 
장춘세관 관계자는 “앞으로 무역항의 방역통제를 강화함과 동시에 무역 촉진 · 안정적 성장을 계속 촉진해 나갈 것”이라며 “기업들이 국제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무역항의 경영 환경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전성적으로 보다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