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병행수입차 시범사업 신청 자질 갖추기

2020-09-16    JL.gov

최근 길림성에서는 1,000대의 아우디 차량 수입 감독관리 작업을 마무리하였고, 현재 이 차량들은 장춘 흥륭종합보세구에 보관되어 있다. 이중 통행 허가한 차량이 809대이고, 모든 차량들이 전국 각지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입된 완성차 1,000대는 아우디 브랜드 소속 A6AR, A7, Q7, Q8 등 중형차종으로 중국-유럽 화물열차(장만오)를 통해 수입된 것이다. 7월 7일부터 독일 브레멘 항에서 출발하여 8주 만에 12차, 40척짜리 컨테이너 500개를 이용해 장춘으로 운송되었고, 화물 무게가 2,208톤, 화물가치가 2억4900만 위안을 넘어섰다.
 
중국 상무부 등 7개 부처가 “자동차 병행수입 발전을 진일보 촉진할 데 관한 의견서”를 인쇄하였다. 국무원의 허가를 받은 자동차 완성차 수출입 항만의 경우, 연간 완성차 수입대수가 1,000대에 이르면 관련 작업방안을 보고 · 등록 후 자동차 병행수입에 관한 정책을 집행할 수 있으며, 자동차 병행수입은 상시화 제도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