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료-조남, 송원-통유 고속도로 정식 개통

2020-09-18    JL.gov

9월 15일, 쌍료-조남, 송원-통유 고속도로 개통식이 백성시에서 열렸다. 파음조루 길림성 당서기가 이번 개통식에 참석하여 두 갈래 고속도로의 정식 개통을 선포하였다.

개통식에 앞서 파음조루, 경준해를 비롯한 길림성 지도자들은 현장에서 전성 고속도로 및 쌍료-조남, 송원-통유 고속도로 건설 상황을 알아보았다. 파음조루는 길림성위원회, 길림성정부를 대표하여 고속도로의 개통을 축하하면서 건설 일선에 나선 건설자와 교통 사업을 지지해 준 사회 각계 인사 및 대중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파음조루는 “쌍료-조남, 송료-통유 고속도로는 국가 고속도로망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길림성 교통 인프라 건설에서 중요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경준해는 길림성위원회와 길림성정부를 대표하여 쌍료-조남, 송원-통유 고속도로의 개통을 축하하면서 일선에서 악전고투해온 건설자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하였다. 경준해는 “올해는 길림성 교통강성 5개년 공략의 시작을 알리는 해이다. 사평, 백성, 송원 지역에 전부 고속도로가 개척되었음을 알리는 두 갈래 고속도로의 개통은 통유-장춘, 쌍료-조남의 운행 거리를 대폭 단축하여 대중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여 그 의의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쌍료-조남, 송원-통유 두 갈래의 고속도로는 사평, 백성, 송원 등 3 지역, 5개 현시를 연결하고 동북 지역의 중요한 교통 벨트이다. 두 갈래 고속도로의 개통은 우리 성 중·동·서부의 “3대 코너” 건설을 통합하고 흑룡강성, 길림성, 내몽골 지역의 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데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