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준해(景俊海), 길림성 위원회 상무위원 확대회의서 강조 백성들의 일상생활에 관심을 가지고 대중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보장할 것 한준(韩俊)•강택림(江泽林) 참석

2021-10-11

콘텐츠 제공: 채연(彩练) 뉴스
국경 연휴를 마치고 첫 출근날인 10월 8일, 경준해(景俊海) 길림성 당서기의 주재 하에 길림성 위원회 상무위원 확대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 경준해는 “시진핑 총서기 길림 시찰 시 중요연설 및 중요 지시정신을 심도 있게 관철하고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 사상을 견지하며 백성들의 일상생활에 관심을 가지고 석탄 공급 확보 전력•난방 공급 및 현재 각항 주요 사업을 착실하게 실행하여 대중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보장하고 전년 발전 임무와 목표를 실현할 것”을 강조하였다. 한준(韩俊) 당부서기 겸 성장, 강택림(江泽林) 길림성 정치협상위원회 주석이 이번 대회에 참석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길림성 석탄 공급 전력•난방 공급 상황, 장춘 코로나19 방역 상황 및 최근 주요 사업에 관한 보고를 청취하였다.
경준해(景俊海)는 “석탄 공급 및 전력•난방 공급은 백성들의 민생, 대중들의 일상생활, 또한 발전 대세와 관련된 중요한 사항이다. 각급 당위원회, 정부와 관련 부처는 자신이 담당한 업무를 확실히 책임을 지고 지켜야 하며 다양한 루트로 에너지 자원을 보장하고 질서 있게 전력 사용 방안을 추진하며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에너지 사용 방안을 내놓음으로써 난방 기간의 석탄•전력 공급을 확보해야 한다. 여러 모로 자원을 통합하여 고품질 석탄의 공급을 증가하며 석탄•전력 가격의 연동 메커니즘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전력망 조율 관리를 강화하여 전력 사용 및 난방 공급의 수요를 충족시켜야 한다.  “이중탄소”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조치를 제정하고 에너지 구조의 조정을 가속화하며 석탄, 전력, 풍력, 난방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다원화 청정형 에너지의 공급 체계를 구축하여 에너지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경준해는 “현재 코로나19 방역은 대외적으로 유입을 막고 내부적으로 확산을 막는 가운데 그 임무가 매우 막중하다. 경각심을 가지고 조치를 강화하여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해야 한다. 길림성 위원회 ‘1정확 3확보’의 요구사항에 따라 조사•관리•격리 조치를 강화하고 어렵게 얻은 방역 통제의 성과를 공고히 해야 한다. 해외 귀환 인원에 대해서는 세관 검역, 핵산 검사, 안전 환적, 집중 격리 등의 방역 조치를 엄격히 실시하여 전 공간 폐쇄 관리를 진행해야 한다. 극소수 인원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대다수 인원에 대한 통제를 개방함으로써 정확하고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산업사슬•공급사슬•순환사슬의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경준해는 “4분기는 올해 사업의 마지막 단계이고 내년 사업의 시작 단계이다. 전면적으로 ‘1주 6쌍” 고품질 발전전략을 실행하고 올해 목표를 완성해야 한다. 이치, 장객, 길화 등 중점기업의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혁신적 활력을 불러일으켜 경제 성장의 양호한 추이를 보존해야 한다. 추수 작업을 착실하게 진행하고 식량의 풍작을 실현하며 국가식량 안보를 보장해야 한다. 사전에 겨울철 빙설관광을 기획하고 전자사거래 라이브 방송, 왕홍경제 등 신업태 신모델을 육성하여 다산업이 공동 발전하는 다원화 발전의 새로운 구도를 구축해야 한다. 동계 프로젝트 건설을 추진하고 각항 투자유치 인재유치 행사를 펼치며 진일보로 자원을 통합하고 기업을 유치하며 인재를 도입하고 프로젝트를 착지하도록 보장해야 한다. 민생 보장 및 개선을 강화하고 민생 관련 사업을 착실하게 실행해야 한다. 안전 생산을 심도 있게 강화하고 주체 책임제를 엄격하게 실행하며 중대 특대 사고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 각 지역 각 부처가 초점에 맞추어 길림성 위원회의 사업 배치에 따라 중요 행사, 중요 회의, 중요 사항을 강력하고 실효성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