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정보: 길림일보

혁신 발전을 가장 중요한 동력으로 삼고 ‘일주육쌍’의 고품질 발전 전략에 중점을 두고 있는 길림성은 과학 기술력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과학 기술 성과물의 전환, 산업 혁신 발전 및 핵심 경쟁력 향상과 관련한 핵심 사업을 위주로 경제 및 사회의 고품질 발전을 위한 과학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2022년은 중국과학원 장춘광학정밀기계물리연구소(이하 “장춘 광기소”라 약함)가 풍성한 한 해로 과학기술혁신, 인재양성, 성과전환 등 방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고 과학연구 계약액과 입금액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김굉(金宏) 당서기 겸 부소장은 “최근 몇 년 동안 장춘 광기소는 1억 2500만 위안의 길림성 연구비를 지원받아 기초 과학 연구 성과물의 전환을 효과적으로 촉진하고 성과 전환 효율이 향상되었다. 길림성 및 지방으로부터 7억 2,500만 위안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장춘 광기소 반도체 레이저 공학 혁신 기술 센터를 설립하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길림성은 과학 기술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려 많은 기업이 핵심 기술을 공략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길림성은 연구과제 및 연구성과물 포상 측면에서 장광위성(长光卫星)에 30회 이상 지원했으며 장광위성은 세계에서 가장 큰 아미급 광학 원격 감지 위성관측소를 구축했다. 길림성은 올레드(奥来德) 유한회사가 “신형 OLED 발광소재 기술 연구개발”, “고성능 유기전계발광소재 산업화” 등 기술 연구개발과 성과전환 프로젝트를 수행하도록 지원하였고 2020년에 올레드는 길림성에서 첫 번째 과학 기술 혁신 기업이 되었다. 길림성이 지원하는 장광우주 “고성능 탄소섬유 복합소재 핵심 제조기술 개발” 등 프로젝트 기술 성과는 국제 및 국내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아울러, 길림성은 다수의 광전정보산업 프로젝트의 시행을 가속화하고 국가중점연구개발계획, 성급 과학기술혁신특별자금을 적극 지원받아 ‘장춘 옵틱스 밸리’ 구축에 힘쓰고 천억급 광전정보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여 다분야 지원, 다산업 병행, 다원화 발전의 새로운 산업발전구도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중요한 지원을 제공하였다.

최근 몇 년 동안 길림성은 과학 기술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핵심 기술 연구를 강화하며 혁신 매개체 건설 수준을 향상시키고 과학 기술 성과의 현지 전환을 촉진하며 기업 혁신의 주체 역할을 강화하는 가운데 기술 혁신의 주요 지표가 꾸준히 향상되고 기술 혁신으로 경제 및 사회의 고품질 발전을 이끄는 긍정적인 결과를 달성하게 되었으며 길림성 전면 진흥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했다. 이치훙치 신에너지차, 최대 구경 4m에 달하는 탄화규소 단량체 반사경 등 신제품 신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에 올랐다. 청년과학기술성장계획사업, 청년혁신창업 우수인재(팀) 등 사업을 통해 인재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였다. 과학 기술 시스템 개혁, 지역 혁신 및 발전과 관련해 80개 이상의 지원 문서를 발행하고 과학 기술 시스템 및 메커니즘 개혁을 심화하며 과학 기술 혁신의 활력을 지속적으로 자극하였다.

왕빙(王冰) 길림성 과학기술청 발전계획처장은 “올해에도 길림성 과학기술청은 과학기술혁신 ‘10대 도약행동’을 실시해 과학기술혁신 생태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핵심기술에 대한 연구를 강화하며 이노베이션 캐리어 건설 수준을 높이고 과학기술 성과의 현지 전환을 추진하며 자주적 혁신능력 향상을 가속화하고 과학기술혁신의 지원 및 경제사회의 질 높은 발전을 이끄는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길림성의 전면적인 진흥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는 데 과학기술역량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