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정보: 길림일보
2023년 설날 연휴에 백산시 문화관광시장은 호황을 누리며 국내 관광객 52만8800명을 유치해 전년 동기 대비 168.3% 증가했고 국내 관광수입은 5억12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4% 증가했다.
겨울철을 맞아 백산시는 ‘장백산의 겨울’ 빙설관광 시즌 행사를 펼치고 10대 겨울 부티크 코스, 제2회 송화강 겨울 포획 문화 축제, 얼음 조각 문화 축제 등 7개 섹션 62개의 빙설행사를 개최하여 많은 관광객의 참여를 이끌었다. 특히 주요 명승지의 브랜드 효과가 더욱 두드러져 빙설과 관광을 완벽하게 통합하고 강력한 경제 촉진 역할을 했다.
백산시 빙설관광은 정월 초하루 “인민일보” 1면 톱기사로 등장했다. 장백산 완다국제리조트는 전통적 설날 행사와 창의적 놀이 프로그램을 융합해 사자춤, 설맞이, 투복(投福, 복 던지기), 불꽃쇼, 각종 게임 등의 축제를 열고, 세계 설옥(雪屋) 체험 등 이색적인 빙설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객들의 새로운 요구를 만족시켰다. 설날 기간 동안 관광객은 4만2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88% 증가했으며 영업소득은 4125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6.03% 증가했다. 장백산 노능명소국제리조트는 문화관광, 스포츠, 공연 행사, 빙설놀이, 혜민판촉 등 다양한 활동을 조직하여 빙설놀이 및 설날 여행에 대한 관광객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켰다. 설날 기간 동안 2만 2,000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전년 동기 대비 136.56% 증가했으며 영업소득은 1226만2800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72%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