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정보: 길림일보

1월 28일, 제14회 길림(장춘) 겨울농업박람회가 장춘농업박람원에서 개막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브랜드, 친환경, 웰빙, 화목’을 주제로 친환경농업, 빙설관광 및 전통 문화을 통합하고 설날 기간 동안 일반 대중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겨울철 농업박람회의 전시 면적은 200,000제곱미터로 시설농업 전시구역, 관광농업 전시구역, 농업과학기술 성과물 전환 전시구역, 동물 전시구역 및 새해 상품 전시 및 판매 구역 등 5가지 전시 내용을 포함하며 농업 비즈니스 교류, 농산물 전시 및 판매, 현대 농업과학기술 시범, 농업 과학교육, 농업 관광, 농민 및 시민 문화 오락을 통합하고 있다. 전시회 기간 동안 수학 연수, 무형유산 전시회, 테마 투어 등 활동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이 몰입형의 현대농업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수천 종의 친환경 및 고품질 농산물, 식품, 공예품, 경공업 제품 등 특색 있는 설맞이 용품을 전시 및 판매하여 대중의 새해 쇼핑 요구를 충족시킨다.

이번 전시회는 ‘환상의 불빛 쇼’, ‘진금(珍禽)관’, ‘어업관’의 야간 운영을 추가하고 농업, 불빛 그림자, 애니메이션 등 요소를 활용하여 빙설관광을 활성화하여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향연을 제공하고 있다. 현장에는 민속 문화 체험, 빙설 엔터테인먼트 체험, 애니메이션 카니발, 맛집 등이 있어 ‘먹고 놀고 쇼핑’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 모델을 구축하였다. 또한, 교육을 목적으로 기질 파종, 묘목 이식, 식물 절단, 시험관 식물 이식, 농경 민속 등 콘텐츠를 추가하여 현대 농업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