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정보: 길림일보
시진핑 총서기의 ‘빙설천지도 금산은산’의 발전 이념과 길림성 당위원회와 길림성 정부의 빙설스포츠와 빙설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한 결정과 배치를 철저히 이행하며 포스트 동계 올림픽 시대의 유리한 기회를 포착하고 대중의 열띤 참여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근 몇 년 동안 길림성은 빙설스포츠를 빠르게 발전하는 가운데 빙설산업의 발전이 가속화되고 빙설스포츠 애호가들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길림성은 ‘빙설+’의 빙설경제를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빙설강성을 건설하는 것을 신구동능전환(산업고도화)과 경제구조의 업그레이드를 촉진하는 주요 수단으로 삼고 빙설자원을 가장 ‘핫’한 자원으로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첫째, 스포츠 경기를 선두로 ‘일현일품’ 경기체계를 구축하였다.
빙설경제의 고품질 발전과 한랭지 빙설경제 및 빙설강성 건설을 촉진하기 위해 길림성 체육국은 “길림성 관광 1조위안급 산업 공략 행동계획(2023-2025)” 및 “소비 촉진에 관한 몇 가지 조치”의 주요 내용에 따라 국제 및 국가급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지역별 특색 있는 대중 스포츠 활동을 수행하며 ‘일현일품(一縣一品)’ 고품질 이벤트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2023-2024년 빙설 시즌, 길림성은 전 국민이 빙설스포츠에 참여하는 새로운 붐을 일으켰다. 겨울철 전 국민 건강 시리즈 행사는 ‘웰빙 길림, 역동적인 빙설’ 행사를 주요 라인으로, 전성적으로 300차례 이상의 대규모 빙설대회를 개최하여 거의 백만 명의 참여를 유도하고 빙설소비를 촉진하며 빙설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빙설 시즌에는 연변빙설자동차카니발, 돈화국제겨울수영초청대회, 장춘정월담바사국제스키축제, 백산익스트림스키오픈, 길림빙상용선오픈경기 등으로 대표되는 빙설대회의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지원을 더욱 강화하여 점차 ‘일현일품’으로 확대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길림성은 인민 중심의 발전 사상을 확고히 수립하여 서비스를 강화하며 스포츠 사업을 길림성 전면적 활성화의 전반적인 배치에 통합하여 계획, 추진하고 이를 경기 스포츠, 대중 스포츠 및 스포츠 산업의 모든 분야에 적용하며 스포츠 서비스의 경제 및 사회 발전 능력과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켰다.
청소년 스포츠 공공 서비스 공급을 최적화하기 위해 ‘달려라 소년’을 주제로 100개의 다양한 형태의 청소년 스포츠 활동을 펼쳤으며 온오프라인 참가자 수는 50만 명에 달했다. 또한, 빙설 프로젝트에 대한 공익 훈련, 훈련 캠프 및 U 시리즈 대회를 매개체로 하여 ‘백만 청소년 빙설스포츠’ 시리즈 홍보 활동을 계속 수행하고 빙설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청소년 수는 100,000명에 달했다. 제2회 ‘길림-신강’ 빙설 스포츠 청소년 친선 경기를 개최하여 청소년 친선 교류를 촉진하고 프로젝트의 발전 수준을 향상시켰다.
둘째, ‘전 국민 참여’에 중점을 두고 빙설스포츠의 새로운 붐을 일으켰다.
길림성은 주요 빙설대성이다. ‘전 국민 참여’에 중점을 두고 전 국민 빙설스포츠의 열기를 높이고 전 국민 건강의 광범위한 발전을 촉진하였다. 동계 올림픽 이후 길림성은 더 많은 청소년들이 빙설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련의 조치를 취했다. 길림성은 수년 동안 ‘전 국민 빙설스포츠 참여’ 활동을 연속적으로 개최했으며 연간 평균 300만 명 이상의 빙설행사 및 경기를 진행하고 900만 명 이상의 활동에 참여했다.
길림성은 많은 국가대표 선수를 육성하였다. 베이징 2022년 동계올림픽에는 길림 선수 27명이 출전하여 총 2개의 금메달, 1개의 은메달, 1개의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이는 길림성에서 역대 동계올림픽에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한 대회이며, 또한 전국에서 유일하게 빙상 종목과 스키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한 성이 되었다. 최근 몇 년 동안 ‘길림 특색, 세계 수준’의 경기 스포츠 발전 목표에 따라 경기 스포츠를 추진한 결과물이다.
2023-2024년 초반부터 길림성 빙설선수들은 빙설스포츠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4년마다 열리는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중국에서 가장 높은 규격과 수준, 가장 큰 규모와 영향력을 미치는 동계종목의 종합체육대회이다. 제14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곧 개최되며, 우리 성에는 거의 500명의 빙설스포츠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출전하여 전 종목에 참가하게 된다. 최근 시작된 초기 경기 종목에서 길림성 대표단은 금메달 21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1개를 획득했다.
셋째, 빙설산업의 ‘황금성장기’를 맞아 ‘조급’ 관광산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였다.
풍부한 빙설자원은 길림성 발전의 기반이다. 길림성은 시진핑 총서기의 중요한 지시 정신을 충실히 실천하고 빙설자원을 활성화하여 빙설산업의 부흥의 길을 열고 있다.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길림성 빙설관광 자산투자액은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그 중 스키 리조트 프로젝트가 개발의 초점이다. 며칠 전에 발표된 제3차 국가급 스키관광휴가지 명단에 길림 지북구 장백산 스키관광휴가지가 포함되었으며, 현재 길림성의 국가급 스키관광휴가지 수는 전국 1위이다.
길림성은 빙설산업 발전의 황금성장기에 직면하고 있다. 전략적 정책의 선도, 주요 빙설 프로젝트 건설의 질서 있는 추진, 교통 및 서비스 시설의 지속적인 개선 등을 통해 ‘조급’ 관광산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빙설자원을 ‘금산은산’으로의 전환 경로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2023년 12월, 장춘에서 제7회 길림 빙설산업 국제박람회가 개최되었으며 길림은 ‘빙설’이라는 이름으로 세계에 대화하고 빙설산업 발전을 ‘일대일로’ 건설에 적극적으로 통합하며 한랭지 지역 빙설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프랑스, 아일랜드, 스위스, 핀란드, 캐나다, 이탈리아, 일본, 한국, 몽골 등 9개국 대표가 참가해 길림성과 전면적인 협력을 진행했다. 빙설장비, 빙설도시, 스마트테크, 빙설랜드, 문박축제, 패션놀이 등 분야에서 2억 8,300만 위안의 거래액을 달성하여 역대 현장 거래액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 빙설시즌, 완커 송화호 스키장, 길림 북대호 스키리조트, 연길 공룡왕국, 중국조선족민속원, 연변대 인플루언서장, 수상시장, 송원 차간호 빙설낙원 등은 많은 남방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2024년 신정 이후 독특한 빙설자원에 힘입어 길림성 각지를 찾는 전국 관광객의 발길이 끊지 않는 가운데 빙설관광이 계속 가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