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정보: 길림일보

2023년에 길림성은 다방면의 노력과 전반적인 추진을 통해 생태 복원에 있어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녹미(綠美) 길림’의 연간 건설 과제 2,021,000무를 고품질로 완료하였고 186,000무의 사막화 토지 관리를 완료했으며, 1,118개의 녹미마을 건설을 완료하였다. 9개의 성급 임초(林草) 습지 생태 연결 시범 프로젝트 및 농지 보호 산림 네트워크 복원·개선 프로젝트를 확고히 추진하고 단계적 목표와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2023년에 길림성은 임초산업의 2배 성장을 확고히 추진하였다. 14개의 시범현을 건설하였고 6개의 현에서 생산량을 두 배로 늘렸으며 시범현의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757.5억 위안에 달했다. 24개의 성급 임업 공업화 선도기업을 육성하였고 10개의 성급 임하(林下)경제 시범기지를 구축하였다. 2023년 길림성 임초산업의 총 생산량은 1,500억 위안에 달하여 전년 대비 44.5% 증가하였다. ‘사고 제로’의 목표를 달성하였다. ‘현장 책임제’와 ‘5급 임장제’를 엄격히 시행하고 43년 연속 주요 산불 사고 제로를 달성함과 더불어 성공적인 안전 예방 경험을 전국적으로 홍보했다.

좋은 생태 환경은 길림성을 빛내는 지역 명함이 되었다. 길림성 임초국과 길림성 공안청은 상시화된 임초·습지 생태자원에 대한 종합적인 모니터링 및 평가, 산림 감독, ‘청풍’ 및 ‘녹색 방패’ 등 일련의 특별 조치를 정기적으로 수행하고 임초 자원 보호를 위한 통합적인 협력 메커니즘을 구축하였다. 자연보호구역을 167개에서 125개로 통합하였고 핵심구역은 160,000헥타르, 국가보호구역은 830,000헥타르 증가하여 보호구역 등급과 보호 강도를 향상시켰다. 동북 호랑이·표범 분포 지역의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전국 최초로 철새 도래 시기에 맞춰 초소를 세워 서식지 관리를 강화하였다. 산림품질 9가지 지표 중 길림성에서 4가지 지표가 전국 3위권에 있고 5가지 지표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