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투자유치 간담회, 베이징서 개최

2024-03-04

콘텐츠 정보: 채연뉴스

2 28일 오후 베이징에서 길림성 투자유치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경준해 길림성 당서기는 회의에 참석하여 베이징의 유명 기업인과 협력을 촉진하고 전면적인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논의했다. 길림부서기인 호옥정 성장이 회의를 주재했다.


2 28일 베이징에서 길림성 투자유치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경준해 길림성 당서기는 회의에 참석하였고, 길림성 당부서기인 호옥정 성장이 회의를 주재했다.(사진: 장야, 추내석)

이번 행사에서 38 협력 프로젝트가 집중적으로 계약되었으며 투자 금액은 772 7300만 위안이다. 여병(餘兵) 국가에너지투자그룹 총경리, 베이징기업연합회 회장 (張建利) 베이징국제기술협력센터 회장, (張帆) 베이징에너지그룹 회장, 귀평(王貴平) 중국 베이징퉁런탕그룹 회장, 양승조(楊承祖) 콘티넨탈 중국지역 부회장, (張麗華) 웨이바스트 중국지역 회장, 마표(馬驫) 베이징사이승제약회사 회장, 손홍량(孫洪亮)  성후이라이난징에너지과학기술회사 총경리 등 유명 기업인들이 대표연설을 통해 길림성 진흥 발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길림 투자, 길림 서비스, 길림 건설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참가자들은 길림성 홍보 영상을 함께 관람했다.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베이징은 산업 및 과학 기술 자원이 풍부하고 세계 500대 기업, 다국적 기업, 강력한 중앙 기업 및 유명 상업 협회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베이징 기업은 길림성에 적극적으로 투자하여 풍성한 열매를 맺었으며 길림성의 경제 및 사회 발전에 긍정적인 기여를 했다.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 이후 시진핑 총서기는 동북 지역을 10차례, 길림성을 3차례 방문한 바 있다. 특히, 시진핑 총서기는 지난해 9월 신시대 동북 전면 활성화 추진 간담회를 주관한 데 이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특별심의한 신시대 동북 전면 활성화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몇 가지 정책 조치에 대한 의견은 동북 지역에 대한 시진핑 총서기의 높은 관심과 길림성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

길림성은 항상 시진핑 총서기의 간곡한 당부를 마음에 새기고 전면 진흥에 중점을 두고 일주육쌍고품질 발전 전략을 심층적으로 실시하며 대농업, 대형장비, 대형관광, 빅데이터의 ‘4대 클러스터를 육성하고 신에너지, 신소재, 신약, 신건강, 신서비스, 신전자상거래의 ‘6신산업을 발전시키며 신인프라, 신환경, 신생활 및 신소비의 ‘4신시설건설을 보장하여 고품질 개발 시스템과 고품질 생활 시스템 건설을 가속화하고 시진핑 총서기가 길림성의 전면적인 진흥화를 위해 계획한 웅대한 청사진을 아름다운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길림성의 주요 경제지표의 성장률은 전국 최전선에 있었고 13년 만에 처음으로 인구 순유입 추세가 나타났으며 인재, 자원, 프로젝트가 집중적으로 배치되었고 혁신 창업 창조의 붐이 계속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길림성의 전면적인 활성화가 대대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따라서, 베이징 기업인들이 기회를 포착하고 길림성의 고품질 발전과 지속 가능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산업 자원이 풍부하고 주요 프로젝트가 집중된 길림성에 투자하기 바란다. 길림성은 우수한 투자 환경을 마련하여 투자활동을 촉진할 것이다.

이번 행사에 채동, 장은혜, 이위, 이국강 등 길림성 지도자, 길림성 직속 관련 부처 및 각 시(), 장백산보호개발구, 주요 개발구 관계저 및 200여 명의 베이징 유명 기업인 대표들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