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정보: 채연뉴스

2월 28일 오후, 길림성 문화관광 춘하 시즌 설명회가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베이징-톈진-허베이 지역을 겨냥하여 신제품을 출시했다. 회의에 앞서 경준해 길림성 당서기, 길림성 당부서기인 호옥정 성장은 예양평(倪陽平) 중국칭년관광지주회사 회장, 백범(白凡) 베이징 수도관광그룹 회장 등 설명회에 참석한 베이징의 문화 관광 기업 및 여행사 게스트를 만났다.

2월 28일, 길림성 문화관광 춘하 시즌 설명회가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사진: 장야, 추내석)

경준해(景俊海), 호옥정(胡玉亭)은 게스트 여러분께 환영을 표하였다.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관광자원이 매우 풍부한 길림성에서 겨울철 빙설관광과 여름철 피서관광을 통해 관광 우수성을 느낄 수 있고 사계절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길림성은 시진핑 총서기의 신시대 동북 전면 활성화 추진 간담회에서 중요한 연설정신을 철저히 관철하고 관광강성 건설목표에 중점을 두고 관광조급 산업공략을 철저히 관철하며 대규모 관광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고 동·서관광의 ‘이중순환’ 라인을 구축하는 가운데 빙설·피서 ‘이중산업’을 발전시켜 춘하추동 사계절, 전 지역 관광발전구도를 형성하여 신시대 길림성의 전면적인 활성화를 촉진하고 있다. 따라서 길림성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관광시장을 깊이 발굴하고 더 많은 고품질 문화관광 프로젝트를 투자 및 배치하며 새로운 형식, 신제품 및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함으로써 길림성을 더욱 인기 있는 관광시장으로 만들고 세계적인 빙설 브랜드와 빙설 관광명소, 피서지를 건설에 매진할 것이다.

예양평, 백범 등 게스트는 길림성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길림성의 풍부한 사계절 문화관광자원을 깊이 발굴하며 고품질 문화관광 프로젝트를 건설하고 서비스 형식 모델을 혁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서비스 업태를 혁신하고 길림성 특색의 문화관광 제품 브랜드 시스템을 구축하며 함께 협력하여 시장 규모를 확장하고 자원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베이징과 길림성의 관련 정부 부처는 문화관광 협력MOU와 노인 요양 협력 MOU에 서명했다. 양 지역의 주요 여행사는 올해 50만 명의 교환 관광객유치 계약을 체결했다. 길림성 문화관광청은 ‘관광객유치’ 계획과 문화관광 프로젝트 정책을 발표하였고 문화관광 상품과 여름 피서 고품질 관광코스를 홍보했다. 장백산, 송화강 생태관광지, 차간호 등 주요 관광지를 별도로 홍보했다.

이위(李伟)·양안제(楊安娣) 길림성 지도자가 관련 활동에 참여했다. 길림성 문화관광청과 베이징시 문화관광국 책임자, 길림성의 각 시(현), 장백산 보호개발구 책임자, 두 지역의 산업협회, 상공회의소 및 주요 문화관광기업, 여행사 책임자 등 약 200명이 설명회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