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준해, 디지털 경제·실물경제 통합 촉진

2020-07-04    JL.gov

 
7월 1일, 길림성위원회 당부서기인 경준해 성장은 장춘시 정월(淨月) 국가전자상거래 시범기지를 방문하면서 전자상거래, 인터넷 경제 등의 신유망업종, 뉴 패러다임을 육성하고 디지털 경제와 실물경제의 통합을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춘시 정월(淨月) 국가전자상거래 시범기지는 장춘 전자상거래 및 인터넷 스타(網紅)의 중요한 집산지이다. 경준해는 전자상거래 업체를 찾아 체인지 운영 패턴을 파악하고 인터넷 생중계 현장을 둘러보며 아나운서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테마 형식을 다양화하고 인터넷 레드벨트, 트래픽 변화 등 혁신을 통해 생산부터 판매까지의 전 산업체인을 갖추며 완벽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전자상거래와 인터넷 경제의 시너지를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경준해는 간담회를 주재하여 길림성상무청의 보고를 청취하였다. 정월 국가전자상거래 시범기지와 기업 부문 관계자의 발언을 청취한 뒤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첫째, 신유망업종, 뉴 패러다임을 위주로 산업 수요에 부응하고 발전 모델을 혁신하며 디지털 산업화, 산업 디지털화를 가속화해야 한다. 둘째, 현대자동차, 농산물과 식품가공, 문화관광 등 산업과의 깊은 융합을 강화하고 소비재 생산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중국 이치(一汽) 등 선두업체의 역할을 수행하고 ‘인터넷 스타’ 테마 행사를 통해 길림의 우수 제품을 세계에 알리고 동북아 및 유럽 각국과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셋째, 인재·기업·싱크탱크 체제를 구축하고 전신업체 및 인터넷 플랫폼과의 제휴를 강화하며 생방송 기지·통합 플랫폼·산업단지를 조성해야 한다. 교육, 훈련, 서비스, 육성 시스템을 지역에 따라 균형적으로 구축해야 한다. 넷째,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기술적 지원을 증대하여 전자상거래의 발전을 위해 양호한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
(촬영: 추내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