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석(磐石) 연통산진(烟筒山镇) 뽕나무밭
반석경제개발구 고추재배밭
뽕나무 재배 · 양잠 밭은 반석 연통산진에서 2019년 농가, 민주, 조조, 석붕 등 17개 마을을 연합하여 공동으로 개간한 것으로 총 면적은 총 22.73헥타르에 달한다. 본 프로젝트는 회사화 관리를 채택하고 묘목 농자재 통합 구매, 통합기술관리, 통합시장판매 등 ‘3통합’을 실시해왔다. 오랫동안 옥수수 재배를 종사해온 촌민들에게 뽕나무 재배·양잠은 새로운 기회이자 도전이었다. 뽕나무를 어떻게 심고, 어떻게 따고, 누에를 어떻게 치느냐가 모두 하나하나의 새로운 과제였다.
8월 중순부터 월말까지는 민주촌의 ‘꼬마 누에'가 한창 자라는 중요한 시기이며 민주촌이 가장 바쁜 시기이기도 하다. 공산당원과 자원봉사자, 마을 사람들이 매일같이 ‘꼬마 누에’의 성장을 지켜보고 있었다. 잘 관리한 덕분에 민주촌에서 생산되는 뽕잎은 품질이 좋았고 누에실은 품질이 좋을 뿐만 아니라 생산량도 매우 높았다. 누에고치 한 마리 당 1000여 미터의 실을 뽑아낼 수 있었다.
민주촌은 올해에도 규모를 확대하고 사업을 늘릴 계획으로, 42개의 포도 비닐하우스를 증설하여 신품종을 도입하고 5개의 온실 비닐하우스를 설치하여 비철야채를 재배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산당과 군중이 힘을 합쳐 생산 규모를 확대하고 수확을 올림으로써 삶이 더욱더 좋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