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혜(德惠), 선두기업을 원동력으로 현대 농업의 질 높은 발전을 추진

2020-09-22    JL.gov

 
장춘시 가룡농업목축업식품발전유한공사는 친환경 유기농 벼, 옥수수 재배, 양질의 종돈 번식 양식, 종돈 도축 분할, 육류 가공, 녹색유기식품 가공, 사료 가공, 생물균 비료가공, 레저관광을 통합한 국가급 농업산업화 중점 선두기업이다.
 
길림덕대유한공사는 길림성의 첫 해외 합작기업으로 1989년에 설립되었다. 연간 육계 출하량 5,000만 마리, 도축가공능력 1억 마리로 전 성의 농업 산업화를 이끌고 있다.

길림성 장춘호월회교육업주식회사 호덕육류업지사는 쇠고기·양고기 계열 심가공을 주업으로 하고 있다. 도축 생산라인의 생산능력은 연간 20만 마리에 달한다.
 
장춘대합생물기술개발유한공사에 소속된 대성그룹은 연간 옥수수 가공 물량 60만 톤, 아미노산 가공물량 40만 톤에 달하고 제품은 러시아·일본·호주·브라질 등 60여 개 국가에 수출된다.
 
최근 몇 년간 덕혜시는 특색 있고 성장 공간이 큰 현대농업기업과 산업단지를 육성하는 데 이바지하였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덕혜시는 중점 지역과 전략 투자자를 상대로 각종 우량 농산물 가공 프로젝트를 도입하였다. 1억7200만 위안을 투자한 덕대회사 양계장 개조 프로젝트, 7억8,000만 위안을 투자한 덕상목축업 1억 마리 육계 전 산업사슬 프로젝트, 1억2,400만 위안을 투자한 길성실업식품가공공장 및 육계 도축 프로젝트, 1억4000만 위안을 투자한 길지가화 4만 톤 친환경 유기농 식품건설 프로젝트, 10억 위안을 투자한 화옥쌍포 표고버섯 생산 및 심가공 프로젝트와 20억 위안을 투자한 복건 회두객 식품가공 프로젝트 등 덕혜시에서 굵직한 양질의 프로젝트가 잇따라 수주하면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 선두업체인 덕대, 덕상, 가룡, 길성 등 중점 농업산업화 프로젝트가 생산력 확충을 통해 농산물 가공업 발전의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현재 덕혜시는 육계, 육우, 종돈, 옥수수 심가공, 벼 정밀가공, 바이오 화학, 주업, 채소 등 중점 산업을 둘러싸고 외자 유치를 통해 선도기업을 만들어 가공용 다각화, 제품 계열화, 기업 집단화의 발전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농업산업화 중점 1위 기업 70곳을 늘렸고, 이중 국가급은 9곳, 성급은 24곳이다.
 
덕혜시는 “덕혜 그린식품” 지역공공브랜드를 육성하고 쌀, 육계, 종돈 등의 브랜드를 통합해 대형 선두업체의 기존 브랜드로 덕혜 정미, 덕대계열 조제식품, 달리 레저식품, 가룡계열 식품, 덕상계열 제품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 송화강 민물고기 등 지역 특화 브랜드를 만들었다. 덕혜시는 중국양곡업협회로부터 “중국 양질의 소정미(小町米) 고장”으로 명명되었고, 중국공상총국에 “덕혜 소정(德惠小町)”의 단체상표 등록을 신청하였으며, 길림 쌀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