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연변 사과배 재배 100주년 기념축제가 용정(龙井)시 이화민속광장(梨花民俗广场)에서 열렸다. 용정은 아시아 최대의 사과배 주산지로 예로부터 ‘사과배의 고장'으로 불린다. 용정은 최근 몇 년 동안 사과배 심가공업 육성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또한 사과배주, 사과배 식초를 비롯한 일련의 제품 개발 등을 통해 사과배 산업의 생명주기를 연장하고 사과배 파생제품을 더욱 다양하게 하기 위한 적극적인 시도를 해왔다. 따라서 사과배의 시장경쟁력뿐만 아니라 사과배 과수원의 경제적 가치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