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저녁, 이치-폭스바겐 창립 30주년 행사가 장춘에서 열렸다. 경준해(景俊海) 길림성 위원회 당서기가 축사를 하였고 한준(韩俊) 길림성 위원회 당부서기 겸 성장이 행사에 참석하였다.
경준해(景俊海)는 길림성 위원회, 길림성 정부를 대표해 이치-폭스바겐 창립 30주년을 축하하였다. 신중국 최초의 현대화 승용차 업체이자 중국 자동차 합자기업 선도자로서 30년 동안 이치-폭스바겐은 개척자에서 리더로 급부상하였다. 이치-폭스바겐은 30년 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면서 중국 자동차기업의 벤치마킹 모델과 국제 자동차산업 협력 상생의 성공 사례를 제시하였다. 또한 중국 자동차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 길림 진흥발전에도 대체 불가능한 두드러진 공헌을 하였다.
경준해(景俊海)는 향후 이치-폭스바겐의 발전이 더욱 기대가 된다고 지적하면서 “현재 자동차 산업은 전대미문의 빠른 변혁기에 처해 있고 전기화(电动化), 스마트화(智能化), 인터넷화(网联化), 공유화(共享化)의 실제 응용 단계에 도달하고 있다. 이치-폭스바겐이 산업 변혁의 물결을 타고 새로운 국면을 열어 나가고 더 높은 질적 발전을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첫째, 혁신동력발전 전략을 끊임없이 견지함으로써 시대의 흐름과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고품격 제품을 더 많이 만드는 것이다. 둘째, 품질 지상주의 기업의 브랜드 이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기업의 책임을 적극적으로 이행하며 사람, 차,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을 촉진하는 것이다. 셋째, 산업사슬, 공급사슬, 혁신사슬, 가치사슬의 원활한 가동을 보장하여 이치그룹을 세계 일류기업, 장춘을 세계 일류국제자동차도시로 만드는 것이다. 길림성은 체제와 제도 정책을 혁신하고 이치그룹과 이치-폭스바겐의 발전을 지원하며 길림성의 발전, 협력과 상생 축적을 위해 힘을 쏟을 것이다.
추내석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