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정무처리 서비스 모바일 ‘길사판(吉事辦)’

2020-03-17    JL.gov

정무처리 서비스가 ‘인터넷+'의 붐을 타고 현장 방문으로부터 온라인 취급, 모바일 처리에까지 발전해 오는 있다. ‘모바일 정무'는 새롭게 부상한 뉴 노멀 시대의 트랜드이다. 길림성은 최근 정무서비스 모바일 플랫홈인 ‘길사판(吉事辦)’을 만들어 시민들을 위한 스마트 모바일 창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길사판(吉事辦)’은 길림성정무서비스와디지털화건설관리국이 만든 정무서비스 스마트 모바일 미니 응용 프로그램으로 정무서비스, 편의서비스, 업무상담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길사판(吉事辦)’ 메인 화면의 ‘자주 찾는 코너’에서는 자주 찾는 정무 사항에 대한 조회가 가능하고, ‘나의 증명’ 코너에서는 의료 보험 · 사회보험 정보를 조회할 수 있으며, ‘테마별 서비스’ 코너에서는 조회(사용) 빈도가 가장 높은 서비스를 5종류, 12항목으로 분류하여 정리하였다. 관련 사용방법은 아래와 같다. ‘서비스(服務)’를 클릭하여 서비스 조회 처리 페이지로 이동한 후 ‘개인 서비스’와 ‘법인 서비스’ 코너에 따라 각 부처의 정무 서비스 사항을 검색하여 처리할 수 있다. ‘문의(問答)’ 코너를 클릭하여 스마트콜 페이지에 들어가면 스마트콜 서비스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내블로그(我的)’를 클릭하여 개인센터 페이지로 들어가면 서류 진척 상황, 정무처리 평점 및 개인 정보 관리와 같은 여러 기능을 조회할 수 있다.
 
숭강(宋剛) 길림성정무서비스와디지털건설관리국 국장은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관리국은 1월 30일에 길림성위생건강위원회와 함께 ‘길사판(吉事辦)’을 설치하여 ‘길림성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통제 서비스 코너’로 활용하였고 국가 방역 건강 정보 확인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길림성 인구 유동 체크인 디지털 관리 플랫홈’을 구축하였으며 모바일 앱인 개인 건강 코드인 ‘길상(吉祥)’ 코드를 만들어 길림성정무홀에서 가장 먼저 사용하였다.  길림성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통제사업 영도소조는 최근 주요 공공장소에서 ‘人人有碼, 碼上行動’이라는 건강코드 정보관리를 전면적으로 실시하여 방역 통제의 정확성을 확보하였고 방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였다.
 
‘길사판(吉事辦)'은 3월 12일 기준 실명 등록자가 51.9만 명을 기록하였고 8만 건 가까이 누적 등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정무서비스 모바일 처리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길사판(吉事辦)’ 앱도 등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