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과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 자동차산업 협력교류 화상회의 개최

   

5월 13일, 길림성과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 자동차산업 협력교류 회상회의가 개최되었다. 경준해 길림성위원회 당부서기 겸 성장과 스테파노 이탈리아 외교국제협력단 국무부 차관, 빈첸초 콜라 에밀리아-로마냐 부서기 등과 중국, 이탈리아, 미국의 8개 지부에서 화상회의를 개최하여 심층적인 교류를 도킹하고 협력하여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현대 신형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졌다.
 
경준해는 길림성위원회, 길림성정부와 파음조루 당서기를 대표하여 실코(Silko)혁신센터가 중국 · 이탈리아 양국에 각각 설립된 것을 축하하고 길림성이 이탈리아와의 우호협력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세계적으로 코로나-19에 맞서 싸우는 중요한 시기에 양측은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 도우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였다. 이번에 양측이 협력하여 실코(Silko)혁신센터를 설립하고 중국 이치자동차 ‘훙치(红旗)’ S시리즈 스포츠카를 구축하는 것은 향후 협력 전망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를 드러냈다. 양측은‘일대일로’ 건설에 깊이 녹아들고 교류협력의 메커니즘화 · 상시화를 추진하여 국제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해 나가기 바란다. 우선 프로젝트를 통해 협력을 촉진하고 글로벌 톱클래스 ‘훙치(红旗)’ 브랜드 스포츠카 제품을 만들며 장춘글로벌자동차타운 건설을 함께 추진하여 세계 일류 현대의 신형 자동차 산업기지를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하는 것이다. 그리고, 혁신적인 미래에 대비해 개방적인 안목을 가지는 것이다. 길림이 중국 대외개방의 선두를 달릴 수 있도록 현대농업, 장비제조, 인프라 등의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개방적 국제협력을 심화시켜야 한다. 마지막으로, 교류를 통해 우정을 쌓고 새로운 시대에서 의미 있는 지방정부 우호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드는 것이다.
 
스테파노 차관은 중국 특히 길림성이 이탈리아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성원과 배려에 감사를 표하면서 선진적 기술과 혁신적 자원을 결집하여 ‘훙치(红旗)’ 브랜드 스포츠카를 지원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더욱 풍성한 성과로 협력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촬영: 추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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