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길림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원격 투자유치를 효과적으로 추진함으로써 1-4월 중 실제 외자 이용은 2.99억 달러에 달했고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하였으며 증가폭은 전국 평균치보다 16.4% 높아 전국 6위를 차지하였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길림성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온라인 도킹, 화상 상담, 클라우드 계약을 추진하였고 “길림성 투자유치 온라인 프로젝트 상담회” 플랫폼을 구축하였으며 성·시·현·개발구 4등급 24시간 전담근무를 실시하였다. 연초부터 현재까지 전 성에서 추진한 지역별 프로젝트는 1,134개이고, 이 중 온라인 플랫폼 도킹 프로젝트는 520개, 화상 상담은 252회, 온라인 계약 프로젝트는 152개다.
아울러, 길림성은 500대 중점 상담 · 추진 프로젝트와 500대 중점 패키지 프로젝트(“쌍500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2차원 코드 제작, 영어·일본어·한국어 프로젝트 팸플릿 제작 등 다양한 방식으로 온라인 홍보 및 확대에 나섰다. 프랑스 EDF, 일본 마루베니(Marubeni), 한국 삼성 등과의 계약은 한달에 최소 두 차례에 걸쳐 투자유치 조율 화상회의를 개최하였고 임무, 책임, 문제 리스크에 따라 프로젝트 착지까지 중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현실적인 방안들을 모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