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발생한 이후, 길림성약품감독국 관계자들은 기업의 방역물자 생산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연장근무를 하면서 서류 심사, 등록체계 자료 검사, 생산허가 변경 등 업무를 수행하였고, 전문인력을 상주시켜 기술지도와 전문서비스를 해왔다. 일련의 서비스 지원에 힘입어 제품 등록증 심사 절차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줄였고 효율도 향상시켰다. 기업 또한 생산전환을 통해 방역통제에 힘을 보탰고 혜택도 많이 받게 되었다. 길림성약품감독국과 길림성상무청의 지원과 도움으로 생산전환업체는 국제 관련 표준에 부합되는 품질을 생산할 수 있었고 수출 화이트 리스트에 올라 국제 시장으로 진출하게 되었다.
길림성약품감독국은 등록과 생산허가 현장검사 업무를 통합하고 긴급점검을 가동하며 실시간 검사를 실시하여 의료기기 생산업체의 생산전환과 업무 복귀 생산 재게를 지원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길림성약품감독국은 6개 전문팀을 구성하여 기업 현장에서의 등록신고, 생산관리를 지도하고 기업의 신속한 생산달성을 확보하며 방역물자 공급을 만족시켰다. 또한 일상적인 검사, 전문적인 단속, 발취 검사 등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품질 안전을 위해 경고문을 정기적으로 배포하였다.
장춘신구는 여러 부서가 기업을 방문하여 기업의 정화작업장 확장 및 방화통로 건설, 심사 신청, 사업자등록증명 변경, 안전생산 관련 허가 등 문제들을 집중 해결하였다.
코로나 사태가 발생한 이후로부터 현재까지 길림성의 아오둥(敖东)제약그룹, 세인트위아트（圣威雅特）의류그룹, 우품(優品)속옷그룹 등 52개 업체의 113개 제품이 정부 및 직책 기능부서의 도움을 받아 순조롭게 생산전환을 통해 방역통제의 중요한 시기에 큰 역할을 하였다.
